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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에코프로, 창립 26주년 기념식 '초격차 기술·코스트 리더십으로 경쟁력 극대화'
작성자 박준혁 작성일 2024.10.24

 

 

에코프로가 창립 26주년을 맞아 초격차 기술과 코스트 리더십으로 삼원계 양극재의 경쟁력을 극대화해 나갈 것을 천명했다.

에코프로는 10월 22일 포항캠퍼스에서 열린 26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실패와 도전의 역사를 상기시키면서 현재 캐즘을 극복하기 위해 삼원계 양극재 경쟁력을 극대화 하기로 했다.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은 이날 창립 기념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현재의 캐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통합 양극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채 전 회장은 “에코프로가 걸어온 지난 26년 동안 위기가 아닌 날은 단 하루도 없었으며,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현재에 안주하기 보다는 미래를 선택한 결과 친환경 기업과 이차전지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한 뒤 “그러나 삼원계 배터리가 하이니켈 기술력을 바탕으로 급성장하면서 자만심에 빠져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 확보에 소홀하지 않았는가 반성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동채 전 회장은 “현재의 위기가 언제 끝날 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에코프로는 중국 GEM과의 인도네시아 양극재 통합 법인을 통한 초격차 기술 리더십과 코스트 리더십을 확보해야만 이차전지 사업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인도네시아에서 광물-제련-전구체-양극소재-리사이클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완성시켜야만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GEM은 인도네시아에 15만 t의 니켈을 생산할 수 있는 제련소를 운영하면서 배터리 소재 밸류체인의 가장 밑단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에코프로는 하이니켈 양극소재 글로벌 1위 기업이다.

따라서 이들 두 회사가 손을 맞잡으면 광물-제련-전구체-양극재로 이어지는 전체 밸류체인을 구축할 수 있게 돼 획기적인 원가 경쟁력을 확보, 양극소재 시장의 판을 뒤흔들 수 있는 혁신이 이뤄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한편 에코프로는 이날 창립기념식에서 에코프로의 핵심가치인 변화와 혁신·도전·신뢰를 실천해 온 우수 사원 및 장기 근속 사원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에코프로人상 수상자에는 에코프로 글로벌자원실 소속 조권 수석과 에코프로비엠 소재분석팀 소속 조민수 책임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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