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년간 1억원 전달... 지역 학생들 '키다리아저씨' 역할 자처한 포항제철소 임직원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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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송경수 | 작성일 | 2021.01.11 |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남수희)의 임직원들이 부서별 장학회를 통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은 부서별로 자체 장학회를 조성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비, 생활비 등을 전달하고 있다.
제선부에는 무려 10개의 장학회가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제선부 장학회 10곳은 총 1,800만원을 자매마을인 해도동 중,고등학생에게 전달했다.
한마음장학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을 선정해, 고등학교 입학부터 졸업까지 3년간 연 12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제선부 한울 장학회와 STS압연부 한마음회는 1989년 결성돼 30년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어머니는 편지를 통해 "넉넉지 않은 형편에 아들이 잘 성장하도록 긴 시간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른이 되어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주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기존 수혜학생이 고등학교를 졸업함에 따라 한마음회는 올해 새로운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학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
▲ | 대저해운,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1000만원 기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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