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 제목 | 삼중고 직면 철강산업, K-스틸법 제정으로 위기 돌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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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준혁 | 작성일 | 2025.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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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포항 남울릉)등 여야 의원 100여 명이 철강 산업 지원을 위한 특별법인 'k-스틸법'을 공동 발의한데 이어, 8월 18일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철강산업의 현안을 점검하고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방문에는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권향엽, 김주영, 허성무 의원과 국민의힘 이상휘 의원 등 국회철강포럼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한국철강협회 이경호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포스코 이희근 사장, 이동렬 포항제철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의원단은 먼저 청송대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철강산업이 직면한 대내외적 어려움과 미국의 철강 관세 부과 조치가 업계에 미칠 구체적인 영향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발의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 지원에 관한 법률(K-스틸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국회가 국내 철강산업의 현실을 이해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특히 수소환원제철 기술과 AI 스마트 공정 등 철강업계의 혁신 노력에 대해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휘 의원은 "대한민국은 조강생산량 세계 6위, 철강재 수출 규모 세계 3위에 해당하는 글로벌 철강 강국"이라며 "그런데 지금 우리 철강산업은 글로벌 공급 과잉과 탄소 규제, 보호무역 장벽이라는 삼중고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안, 일명 K-스틸법을 서둘러 제정함으로써 위기의 처한 철강산업을 하루속히 되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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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위험한 원전 폐수 속 삼중수소, 한 겹의 그래핀으로 안전하게 차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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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삼중고 직면 철강산업, K-스틸법 제정으로 위기 돌파 |
| ▼ | 포항 ‘철강산업 위기 돌파’ 정부-기업 협력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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