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포항시, 포항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MOU 체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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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태현 | 작성일 | 2019.06.18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포항시, 포항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MOU 체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는 6월3일(월) 포항시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포항형 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포항시와 중진공 경북동부지부가 손잡고 관내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 유도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고용확대를 위하여 포항시에서 중진공 내일채움공제 또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에 신규로 가입하는 중소기업에 최초 1년간 매월 10만원의 기업부담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 내에 사업장을 둔 5인 이상 중소기업으로, 한 기업당 5명 이내에서 지원되며, 이번달 3일부터 28일까지 참여자 100명을 모집해 지원할 계획으로, 참여를 신청하는 관내 중소기업은 포항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하여 중소기업 월 24만원 이상, 근로자가 월 10만원 이상씩 5년간 매월 적립하면, 만기시 2,000만원 이상을 가입근로자가 수령하게 된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청년재직자가 월 12만원 이상, 기업이 월 20만원 이상을 5년간 매월 적립하면 정부는 6개월 단위로 3년간 최대 1,080만원을 국고에서 적립해 줌으로써 5년 만기가 되면 가입한 청년재직자는 3,000만원을 일시금으로 수령하게 되는 프로그램으로 가입한 기업또한 다양한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직접 운영·관리한다.
중진공 홍병진 경북동부지부장은 “포항형 내일채움공제 사업은 우리 지역의 젊은 인재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을 촉진하고 지역기업을 직접 지원함으로써 인구유출을 방지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장기재직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동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이 한국제조업의 견인차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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