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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회 ‘포항의 맛’ 국힘 지도부 총출동
작성자 송경수 작성일 2023.11.14


‘구룡포 과메기·영일만 검은돌장어’ 의원회관 시식 행사 성황

김기현·윤재옥·이만희 당 3역

여야 의원 등 대거 참석 큰 호응

“맛있게 먹고 신나게 의정 활동”

 

“포항 구룡포과메기·영일만 검은돌장어, 사랑합니다!”

 

제철 맞은 포항 특산물 구룡포과메기와 포항 바다의 힘찬 정기를 이어받은 영일만 검은돌장어가 국회의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관련기사 및 화보 7면>

 

경북매일신문이 주관한 ‘2023 포항 구룡포과메기&영일만 검은돌장어 서울 홍보행사’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2023 포항을 맛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겨울철 별미인 포항 구룡포과메기의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포항의 맛’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인기 유명 셰프 박찬일 씨를 초청해 기존에는 없던 이색적인 과메기와 영일만 검은돌장어 요리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박찬일 셰프는 노포 기행 ‘백년식당’의 저자로 요리연구가이자 음식칼럼니스트로도 이름을 떨치고 있다.

 

그는 이날 국내에서 최초로 과메기 파김치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과메기 파김치’는 향긋한 쪽파에 과메기의 감칠맛을 더해 매운맛을 줄이면서 

고소한 꽁치의 끝 맛이 나는 것이 특징으로, 수육이나 삼겹살 구이 등의 육류와도 잘 어울리는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박 셰프는 이 외에도 영일만 검은돌장어를 서양식으로 조리한 ‘돌장어 토마토소스 스튜’를 밀키트로 제조해 소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또 과메기와 돌장어를 함께 넣은 영양 가득 김밥과 과메기 카나페 등을 직접 선보이며 ‘포항의 맛’을 뽐냈다.

 

포항시에서는 그동안 겨울철 별식이나 술안주로만 인식됐던 과메기에 대한 이미지 전환을 꾀하며 해마다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지난 2018년 ‘과메기, 밥상에 오르다’를 통해 가정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요리를, 2019년에는 계절을 극복하는 4계절 과메기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과메기, 스타 간식이 되다’, 2021년 ‘과메기 도시락에 날개를 달다’, 2022년에는 캠핑족을 겨냥한 ‘700만 캠핑족! 겨울의 맛, 과메기에 꽂히다’를 기획하며 다채로운 맛을 선보인 바 있다.

 

김정재(포항북) 의원은 “나이에 비해 피부가 좋은 것 같다고 다들 비결을 물어보신다”라며 “바로 과메기와 검은돌장어가 비결이다. 

빈말이 아니고 건강관리에 정말 좋은 음식이다. 많이 먹을수록 지방도 살고 모두가 산다”고 말했다.

 

김병욱(포항남·울릉) 의원은 “피부에 좋고 다이어트에 좋은 과메기”라며 “올해는 검은 돌장어까지 여러분의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모두들 구룡포과메기와 검은돌장어를 드시고 의정활동 신나게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백인규 포항시의장도 “맛있는 과메기와 돌장어 많이 드셔보시고 홍보해주시길 바란다”면서 “많이 사랑해주시는 만큼 포항에서 좋은 제품 잘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북매일신문 최윤채 대표는 “많은 성원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과메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매일신문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언론인·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포항의 맛’을 전하는 ‘포항 구룡포과메기&영일만 검은돌장어’ 미디어 홍보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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