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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
작성자 송경수 작성일 2023.11.15


POBATT 2023 컨퍼런스 개최

산·학·연·관 대표 250여명 참석

道 “이차전지 글로벌 초격차 선도”

 

경북도와 포항시는 14일 포항 포스코 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배터리 기술 초격차 선도도시 포항 POBATT 2023’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사전 행사로 경북도-포항시-이차전지 선도기업-연구기관 간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도 개최했다.

 

경북도, 포항시, 경북 소재 산·학·연·관 기관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LG에너지솔루션 정왕모 상무의 ‘LG에너지솔루션의 소재 및 배터리 기술’이라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제1부 ‘유럽시장을 통해 본 글로벌 배터리 전망’이라는 주제 아래 노르웨이 배터리협회 대표 팔 룬데, 모로우 배터리 부사장 안드레아스 마이어의 발표가 이어졌다.

 

제2부에서는 ‘한국의 배터리 업계 현황 및 미래’라는 주제로 건국대 최원창 교수, KAIST 정훈기 박사가 이차전지 산업 전망을 설명했으며, 

제3부에서는 MERYS 박주영 대표, 포스코퓨처엠 홍정진 실장, 포스코경영연구원 정호일, 성일하이텍 이진욱 전무가 

‘차세대 양극재 기술과 리사이클링 시장전망’을 통해 차세대 이차전지 R&D 방향과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특구 이후 경북 포항이 강점을 가진 리사이클링 분야 고도화에 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차전지 특화단지, 나아갈 방향’ 패널토론에서는 경북의 이차전지 산업 클러스터 고도화와 도내 이차전지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컨퍼런스에 앞서 경북도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2030 양극재 생산 100만t을 목표로 경북도가 가진 이차전지 산학연관 혁신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투자기업의 조기 착공을 위한 기반시설 확보, 

차세대 R&D 기획, 테스트베드 구축 등 특화단지 현안을 신속하는 등 특화단지 신속 추진단에 행정·정책 역량을 집중해 특화단지의 건실한 조성으로 이차전지 글로벌 초격차를 선도키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020년부터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 지속적으로 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만들어 왔다”며 

“컨퍼런스를 통해 구축한 탄탄한 네트워크가 비즈니스로 이어지도록 전시와 토론이 함께 하는 대한민국 대표 컨퍼런스로 규모와 내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최근 이차전지 핵심 원료인 흑연에 대한 중국의 수출규제를 보듯 

이차전지는 경제 산업적 측면의 가치뿐만 아니라 국가안보의 전략적 자산”이라며 

“경북 포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담보하는 글로벌 거점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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