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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포스코플로우, ‘제3회 Safety Connecting Day’ 개최…안전 개선 아이디어 공유
작성자 송경수 작성일 2024.04.17



- 포스코플로우 '세이프티 커넥팅 데이' ••• 안전 개선 아이디어 공유


포스코플로우(사장 반돈호)는 4월 15일 광양 백운아트홀에서 포항·광양지역 물류파트너사 경영진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Safety Connecting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14일을 시작으로 약 2개월 간 포항·광양지역 30 여개 협력사에서 제안한 안전개선 아이디어 총 60여 건 중 임직원 평가를 통해 선정된 5개 사의 최종 아이디어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지게차 고임목 자동화 장치 개발 △코일 전동 회전장치를 통한 작업자 접근 차단 △후판 작업 시 선내 이동을 위한 전용 사다리 △작업 중 추락 예방을 위한 테크형 안전대 △ 열연코일 전용 하역도구 개발로 안정성 확보 총 5가지 아이디어에 대한 발표와 심사가 이어졌다.

심사 결과 CJ대한통운에서 제안한 후판 작업시 지게차 지게발을 빼내기 위한 고임목 설치 수작업을 자동화 시킨 ‘선내 후판 작업 고임 장치’가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도 위험 요인 제거 및 안전 가치 실현을 통하여 더 안전한 작업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포스코플로우는 이날 행사를 통해 최종 입상한 5개 물류 파트너사와 고위험요인 개선 활동에 크게 기여한 안전 유공자 4명을 선정, 모두 1천300만 원의 상금을 지급 했다.

반돈호 사장은 “안전은 회사 경영에 있어 그 무엇과도 타협 할 수 없는 중요한 가치이며, 포스코그룹에서 지향하고 있는 ‘기업시민 정신과 부합한다.’면서 ‘고객과 공생가치 창출로 고객 성공 및 산업 생태계 발전을 이끌어 내는 비지니스 리더로 이끌어주길 바란다”며 “‘무재해 사업장 실현’을 위해 물류파트너사가 함께 동참해 지속 가능한 사업장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피해근 고용노동부여수지청장도 참여해 ‘중대재해처벌법’강연과 함께 백운아트홀 주차장에 전시된 △코일 자동회전 장치 △열연 작업용 C후크 △고박용 작업대 등 다수의 안전·친환경 개선 아이템들을 살펴봤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안전보건경영 인식 및 가치를 확립하여 무사고 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하기 위한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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