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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포스코스틸리온, ‘두꺼비하우스’ 4호점 준공…기능성 컬러강판 적용
작성자 박준혁 작성일 2026.08.26

 

포스코스틸리온이 자체 제조기술로 생산한 기능성 컬러강판을 활용해 지역사회 노후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포스코스틸리온은 포항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추진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사업 ‘두꺼비하우스’ 4호점을 준공하고, 지난 25일 포항시 송도동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천시열 포스코스틸리온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박용선 포항시장, 이민규·양아영 포항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두꺼비하우스’는 노후 주택의 일부를 보수하는 수준을 넘어 주거공간 전반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지난 2024년 11월 1호점을 시작으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4호점에는 6000만 원 규모의 사회공헌 기금을 후원했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포스코스틸리온의 제조기술을 적용한 지붕개량용 기능성 컬러강판이다.

해당 제품은 포스코의 발포코팅강판 기술과 포스코스틸리온의 제조 솔루션이 결합된 점이 특징이다. 컬러강판 뒷면에 발포성 도료를 적용한 뒤 경화 과정에서 도막 내부에 미세한 발포 구조가 형성되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소음과 진동을 줄이고 단열 성능과 결로 억제 기능을 높였다. 별도의 PE폼을 부착하는 기존 지붕재와 달리 후면 도막 자체에 기능을 구현해 제조와 시공 공정을 단순화하고, 장기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접착부 박리 문제도 줄일 수 있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이번 두꺼비하우스 4호점에 해당 제품을 적용하면서 철강 소재와 제조기술을 사회공헌에 접목한 사례라고 강조했다. 금전적 후원에 그치지 않고 제품과 기술력을 활용해 실질적인 주거 성능 개선을 지원했다는 것이다.

이번 사업에는 포스코스틸리온의 핵심 공급사이자 주택자재 기업인 KCC도 참여했다. KCC는 창호와 도료 등을 지원하며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천시열 사장은 “주거는 삶의 존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기반”이라며 “두꺼비하우스가 이웃의 내일을 더 안전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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