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광양상공회의소 회원사 임직원, 포항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600만 원 전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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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준혁 | 작성일 | 2025.09.24 |
포항시는 9월 23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원사 20개사 임직원들이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6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포항상의-광양상의 상호 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자매도시 간 상생 발전과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기탁식에는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황재우 ㈜광양기업 대표이사,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광양기업은 이번에만 4,500만 원을 기부하며 의미를 더했다.
우광일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경제를 살리고 주민 복리를 증진할 수 있는 뜻깊은 제도”라며 “광양과 포항이 서로를 응원하며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사들과 함께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광양 기업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포항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이번 기부가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두 도시의 상생 협력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포항상의와 광양상공회의소는 지난해 각각 500만 원을 상호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는 광양상의 회원사들의 기부에 이어 포항상의 회원사들도 광양시에 기부할 예정이다. 양 도시는 앞으로도 상호 기부와 공동 협력을 통해 주민 복리 증진과 상생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모범적인 자매도시 사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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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상공회의소 회원사 임직원, 포항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600만 원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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