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국제 배터리 엑스포 2025 포항 개막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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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준혁 | 작성일 | 2025.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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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협력 강화와 차세대 배터리 산업 중심도시 도약 - 양극재 개발현황 공개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국제 배터리 엑스포 2025 포항(International Battery Expo 2025 Pohang)’이 11월 3일 경북 포항시에서 개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경북 최초의 글로벌 배터리 산업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국내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술 교류 확대를 목표로 한다.
엑스포는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재)포항테크노파크가 주관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배터리산업협회, 경북포항이차전지산업기업협의회, 노르딕 무역투자대표부 등이 후원했다.
3일 포스텍 대학체육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상휘·이만희 국회의원,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정병훈 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 등 산·학·연·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조강연에서는 김제영 LG에너지솔루션 CTO가 ‘혁신을 이끄는 LG에너지솔루션의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차세대 배터리 상용화와 공급망 안정화,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이 핵심 과제”라고 밝혔다.
전시장은 ▲특별전시존 ▲소재·부품존 ▲장비존 ▲기술·사업화존 ▲자원순환존 ▲서비스존 ▲산학협력존 등 8개 구역으로 구성됐으며, 기업·대학·연구기관 등 36개 기관이 70여 개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에코프로와 포스코퓨처엠이 참여한 특별전시존은 큰 주목을 받았다. 에코프로는 15만 평 규모의 양극재 생산단지와 ‘클로즈드 루프(Closed-Loop) 시스템’ 기반의 순환경제 모델을 공개했고, 포스코퓨처엠은 양·음극재 통합 생산 체계를 중심으로 차세대 소재 기술을 선보였다.
이날 오후부터는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독일·노르웨이 세션 등 글로벌 컨퍼런스가 이어졌으며, 2일 차에는 국가배터리자원순환클러스터에서 한국 및 국제 세션이 개최된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엑스포는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라며 “포항이 세계 배터리 산업의 허브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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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포항시, R&BD 기관 손잡고 지속가능한 미래전략 모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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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제 배터리 엑스포 2025 포항 개막식 |
| ▼ | 포항시, 노사민정 협력 기반 지원, 현장 대응력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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