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포항시, GPU 기반 AI 전용 데이터센터 국내 최초 상업운전 임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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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준혁 | 작성일 | 2026.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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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들어서는 AI 데이터센터가 다음 달 착공에 들어가 2027년 9월 준공, 같은 해 10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는 비수도권 AI 데이터센터 가운데 평균보다 2~3년 빠른 속도로, 시장 선점 효과가 기대된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 광명일반산단에 조성되는 이 사업은 총 5500억원이 투입되는 40MW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인허가와 전력 확보를 마치고 현재 금융조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해당 데이터센터는 전력사용효율(PUE) 1.25 수준을 목표로 설계돼 글로벌 평균(약 1.56) 대비 높은 에너지 효율을 확보할 것으로 평가된다. 수랭식 냉각기술과 전력 최적화 설계를 통해 에너지 사용과 운영비를 동시에 절감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비수도권의 낮은 토지비, 단층 구조 설계에 따른 건설비 절감, 향후 전기요금차등제 적용 시 운영비 절감 효과까지 더해져 비용 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단층 구조는 하중 설계와 보강 비용을 줄이는 데 유리해 초기 투자비 절감에 기여했다.
이 같은 경쟁력은 기업 수요 확보로 이어져 국내 대형 클라우드사로부터 전체 용량의 약 50%에 대한 수요 확약을 조기에 확보했으며, 이는 금융조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는 포레스트 파트너스가 약 1200억원을 투자하는 리드 투자자로 참여하면서 사업 신뢰도를 높였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을 예정이며, 이달 중 세부 설계 고도화와 금융 종결 절차를 거쳐 착공 준비가 마무리된다.
이번 사업은 고효율 설계, 입지 경쟁력, 투자 유치, 정책금융 연계 등이 결합되며 빠른 추진이 가능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경북도는 지역활성화투자펀드 등 정책금융을 통해 초기 단계부터 사업 구조 설계를 지원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사업 속도를 끌어올렸다. 지역에서는 이번 프로젝트가 포항의 산업 다각화는 물론, 경북 동해안을 글로벌 AI 산업 거점으로 성장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AI 데이터센터는 단순한 대형건축물의 입주를 넘어 포항의 산업 다각화는 물론, 전력자립도가 228%에 달하는 경북의 동해안이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찾는 AI산업 벨트로 성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기요금차등제와 입지여건 확충 그리고 정책금융 연결 등 지역의 미래를 바꿀 마중물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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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포항시, GPU 기반 AI 전용 데이터센터 국내 최초 상업운전 임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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