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포항시, 경북도에 지원 사격 요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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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준혁 | 작성일 | 2026.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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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지역의 산적한 핵심 현안을 풀기 위해 경상북도 유관 기관들과의 전방위적 공조 체계 구축에 나섰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8월 26일 경상북도교육청과 도의회, 도청을 연이어 찾아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이끌어내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릴레이 행보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국·도비를 적기에 확보하고, 포항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실히 다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박 시장의 첫 행선지는 경북교육청이었다. 임종식 교육감을 만난 박 시장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외국교육기관 설립'의 시급성을 강력히 건의했다. 우수 기업을 유치하고 고급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교육 정주 여건을 만드는 것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는 점을 강조하며, 도 교육청 차원의 행정적 뒷받침을 요청했다.
이어 도의회를 방문한 박 시장은 김희수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이 자리에서는 시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생활 인프라 정비 사업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구체적으로 △보릿돌교 해체 및 철거△양덕정수장 원수관로 정비 △오어지둘레길 제3주차장 조성 등 안전과 편익을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다가오는 예산 심의 과정에서 도비의 안정적인 반영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경북도청을 찾은 박 시장은 황명석 행정부지사 및 주요 실·국장들과 면담을 갖고 포항의 미래 지도를 바꿀 대형 프로젝트들을 테이블에 올렸다.
박 시장은 △영일만대교의 조속한 추진, △2차 이전 공공기관의 포항 유치, △'5극 3특(5개 초광역권·3개 특별자치도)' 체제 내 포항 성장엔진 선정 및 육성 등을 건의했다.
또한 이들 사업이 단순한 지역 현안을 넘어 경북 전체의 경제 활력과 직결된다는 점을 역설하며, 경북도가 도비 지원뿐만 아니라 중앙부처를 상대로 한 설득 작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도와 시는 현재의 재정 상황에서 대규모 국책 사업과 지역 현안을 동시에 완수하려면 외부 재원 확보가 핵심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향후 사업 단계별로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박용선 시장은 "포항의 명운을 가를 핵심 사업들이 적기를 놓치지 않으려면 도와 손발을 맞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실효성 있는 사업들을 골라내고, 경북도 및 중앙정부와의 치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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