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포스코노조 120시간 부분파업 종료…교섭 없이 집행부 선거 국면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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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준혁 | 작성일 | 2026.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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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노동조합이 9월 21일 오전 7시를 기해 120시간에 걸친 2차 부분파업을 마쳤다. 파업 기간 노사 교섭이 열리지 않은 가운데, 22일 오전까지 협상에 진전이 없으면 집행부 선거가 끝나는 10월 2일까지 파업과 교섭을 모두 중지할 예정이다.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조는 9월 16일 오전 7시부터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과 광양제철소 4열연공장 조합원을 대상으로 시작한 2차 부분파업을 이날 종료했다.
노조는 파업 도중인 9월 18일 오전 7시부터 참여 범위를 넓혔다. 포항제철소 1열연공장과 후판제품공장 내 2후판 정정·검판 파트, 광양제철소 3열연공장 조합원도 추가로 파업에 참여하도록 지침을 내렸다.
회사 측은 파업 확대 이후 소별 100명대 인원이 참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가용인력과 비상대응체제를 활용해 파업 기간 공장 가동에는 차질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노사 간 특별한 물리적 마찰도 발생하지 않았다.
임금협상은 9월 15일 오후 교섭이 중단된 뒤 재개되지 않았다. 노조는 기본급 7.1% 인상과 격려금 600%, 우리사주 50주, 명절상여금 200%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다. 회사는 기본급 2.0% 인상, 목표달성 격려금 350만원과 지역사랑상품권 50만원, 근속기념축하금 인상범위 확대 등을 제시한 상태다.
노조는 9월 22일 오전 7시까지 회사 측의 임금 교섭 제안을 기다릴 계획이다. 이때까지 특별한 진전이 없으면 자체 선거관리위원회 지침에 따라 새 집행부가 결정되는 10월 2일까지 파업과 교섭을 중지한다.
노조는 9월 18일부터 이날까지 21대 임원선거 후보자 신청을 받고, 10월 2일 투표로 새 집행부를 선출한다. 회사 측은 남은 시간을 고려할 때 선거가 끝난 뒤 본격적인 교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노사 상생을 실천하며 교섭이 타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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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포스코노조 120시간 부분파업 종료…교섭 없이 집행부 선거 국면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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