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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역 빛낸 숨은 주역들, 포항 시민 3명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
작성자 박준혁 작성일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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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지홍·이치광·김성훈 체육·철강·농업 분야서 지역사회 헌신 인정

- 사격 저변 확대, 장학기금 기부, 농업인 권익 증진 등 공로 평가

 

체육과 철강산업, 농업 등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을 실천해 온 포항 시민이 도를 대표하는 유공자로 선정됐다.

 

남광건설 주지홍 대표이사 겸 사격연맹 회장, 동국제강 이치광 상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포항시연합회 김성훈 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포항시는 10월 23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6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들 3명이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앞장서며 지역 위상을 높인 주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는 도 전체에서 41명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들은 각자의 현장에서 묵묵히 쌓아온 헌신을 인정받았다. 주지홍 대표이사는 사격연맹 회장으로 활동하며 사격 종목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발굴·육성, 각종 대회 지원을 통해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치광 상무는 동국제강 포항공장장으로 재직하며 철강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썼다. 학도의용군 후원과 지역아동센터 지원, 포항시장학회 장학기금 기부 등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복지 증진과 인재 양성에 앞장선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김성훈 회장은 30여 년간 농업에 종사하며 농업인 권익 향상에 앞장섰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포항시연합회장으로서 조직 화합을 이끌고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농촌 발전을 이끈 점을 인정받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배용수 포항시 부시장과 김철수 포항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배용수 부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해 주신 수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가 확산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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